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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이면 3개월까진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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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용한 소식은 평생 살면서 이사를 한 번씩은 해본 분들 또는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소식인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집 주소로 다른 사람의 우편물이 올 때가 있습니다. 분명 중요한 내용인 것 같은데 궁금하다고 해서 이걸 열어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또 버릴 수도 없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으셨을 텐데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내 우편물도 마찬가지로 다른 이상한 곳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건데요 다행히 이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첫 번째 인터넷 검색창에서 우체국을 검색합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처럼 우체국이 나오고 클릭, 그럼 주거이전 신청이라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두 가지 경우가 보이고요 위에 첫 번째 '최근 전입신고를 한 경우'는 이사 후 30일 이내만 가능한 거라서 저희는 그 밑에 '개별 신청, 추가 신청할 경우'를 신청합니다.

 

 

우체국개별신청, 추가 신청할 경우
개별신청, 추가 신청할 경우

 

 

이게 좋은 게 굳이 가입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내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회원가입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간단히 본인인증 단계를 거친 다음 아래 '전입신고 전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밑에 '서비스 신청 개월 수'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꾸러 팁을 알려드리면 긴 게 좋다고 아무 생각 없이 12개월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시지 말고 처음에는 그냥 3개월을 선택합니다.

 

 

서비스 신청 개월 수서비스 신청 개월 수3개월을 선택
서비스 신청 개월 수 -> 3개월 선택

 

 

왜냐하면 동일 권역일 경우에는 3개월까지 신청 시 무료입니다. 타 권역 이거나 3개월 뒤에 연장할 경우에는 유료로 결제해야 하니깐 이건 꼭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타권역 유료
타권역 유료

 

 

 

 

그럼 이제 예전 주소지로 우편물이 가더라도 자동으로 변경이 되어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주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 그리고 꾸러 팁을 하나 더 알려드리면 얼마 전에 '금융 주소 한 번에'라는 정부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일이 모든 금융사에 연락해서 변경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근데 새로 만들진 못할망정 왜 편리하게 잘 쓰고 있는 걸 없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이제부턴 이렇게 하세요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소 연락처 변경'을 입력하면 아래처럼 KT 무빙에서 운영하는 '주소 연락처 변경 원클릭 서비스'가 나오는데요 다들 이거 이름 때문에 왠지 KT 고객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사실 통신사 관계없이 심지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원클릭 서비스
원클릭 서비스

 

 

지역과 주소를 입력하고 간단한 본인인증 단계만 거치면 원클릭 서비스에 나와있는 은행이나 보험사 그리고 증권사들의 주소를 한 번에 일괄 변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우편물을 어디로 받을지 자택이나 직장 중에 선택도 가능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특히 은행이나 카드사 같은 곳은 개인정보 때문에 아직도 실물 우편으로 뭘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진짜 확인하셔서 변경을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클릭 서비스
원클릭 서비스

 

 

짧지만 필요한 소식, 꼭 확인하셔서 소중한 내 정보 보호하고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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