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식은 얼마 전 있었던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사고처럼 내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흉흉한 세상에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첫 번째 아래처럼 우리 사이트에 요즘 회원가입을 하거나 할 때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들을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무조건입니다.
일단 네이버부터 확인해 보면 아래처럼 왼쪽 상단 가로 줄무늬 3개를 클릭합니다. 그럼 내 이름이 나올 텐데요 그걸 클릭합니다. 그럼 맨 하단에 연결된 서비스 관리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확인 후 클릭을 하면 내가 그동안 간편가입했던 사이트들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티몬' 같은 사이트도 선택해서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서비스 동의 철회를 눌러서 끊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카카오톡은 더 간단한데요 카톡에 들어가 오른쪽 상단 설정(톱니바퀴)에 들어가 가장 처음에 있는 카카오 계정을 클릭합니다.
그럼 여기도 네이버의 연결된 서비스 관리와 동일한 이름으로 메뉴가 아래처럼 있는데요 들어가 보면 네이버 보다 훨씬 많은 사이트들이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거 다 실시간으로 내 정보 연동해서 제공하고 있는 거니까 확인하셔서 사용하지 않은 것들은 하단에 연결 끊기로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로 알려드리는 소식은 위 내용처럼 카카오톡을 통해 연결 끊기를 하는 건 더 이상 연동되지 않도록 차단을 한 거라 제대로 탈퇴했다고 보긴 어려운데요 그래서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검색창에 '털린 내 정보 찾기'로 검색을 해보세요 그럼 국가기관인 개인정보보호 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가운데 '유출 여부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내가 자주 사용하는 ID와 PW 10개까지 넣어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확인을 해보면 아래처럼 유출 내역이 있는 ID와 PW를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 그 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내 계정 정보가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유출 이력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확인되면 이건 언제 털려도 이상하지 않으니 당장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진짜로 알려드릴게 하나 더 있는데요 아래처럼 '웹사이트 회원 탈퇴'를 클릭하면 내가 그동안 가입한 사이트 목록 수십 개가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도 아까처럼 불필요한 사이트들을 선택해 '웹사이트 회원 탈퇴 신청'을 진행합니다.
클릭을 한 번만 하면 내가 선택한 사이트들은 모두 한 번에 탈퇴가 가능하니깐 가뜩이나 아이디랑 비밀번호 잊어버려서 탈퇴를 하고 싶어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사이트들 이렇게 클릭 한 번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죠... 오늘 소식도 주변 분들에게 전파해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