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식은 작년에 처음 생겨서 그런지 아는 사람들만 신청해서 뜻밖의 이득을 챙기고 몰라서 신청을 못한 분들은 억울하게 손해를 보는 제도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릴 건데요 전 국민, 전국 모든 지역이 해당하고, 소득 조건 무관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지금, 잠깐만 시간을 내서 일단 신청부터 하시고 그냥 잊어버리고 있다 보면 내년 7~8월쯤에 현금이 통장으로 들어오는 굉장히 좋은 제도인데요 올해에는 작년보다 현금 지급 금액이 두 배 이상 올라서 두 배로 많이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분 이번 달 공과금 중에 가스 요금 확인해 보셨나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을 많이들 하실 텐데요 가스 요금을 비롯해서 물가가 워낙 많이 올라서 알뜰하게 절약해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스를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비례해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가 작년에 처음 생겼는데요
개별난방이든 중앙난방이든 상관없이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요 전년도 사용량 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최대 30%까지 캐시백이 되는데요
캐시백 지급 기준을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 이상 10% 미만 절감하면 ㎥당 50원, 10% 이상 15% 미만 절감시 ㎥당 100원, 15%에서 30%까지 절감하면 ㎥당 200원을 캐시백 해줍니다.
작년에 비해 약 2배 이상 단가가 올라서 가스 사용을 줄여서 생기는 요금 절감액하고 캐시백 받는 금액을 합하면 더 많이 아낄 수 있게 될 것 같은데요, 캐시백 금액이 아주 큰 금액이 아니라서 캐시백 받으려고 사용량을 직접 계산하면서까지 추위를 견뎌가며 절약하기보다는, 가습기 사용같이 요즘 여러 가지 방한 꿀팁 많이 공유되고 있죠?
이렇게 다양한 방법들 사용하시다 보면 굳이 따로 가스비 줄이려고 보일러 온도를 낮추지 않아도 저절로 절약될 것 같습니다. 올겨울 가스 사용량이 작년보다 많을지 줄어들지는 집집마다 상황이 달라서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신청만 해놓으시고 잊어버리고 지내다가 나중에 혹시라도 줄어들었다면 뜻밖의 현금을 받게 될 테니까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간 중에 한 번만 신청하시면 되고요 신청방법은 구글에서 '도시가스 캐시백'이라고 검색하시거나 아래 이미지에 바로 가기를 클릭하셔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시고 이곳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되는데요 가입을 하시다 보면 고객 식별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현재 도시가스 회사가 약 30군데가 넘는데요 본인의 가스회사를 잘 확인하시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보시면 도시가스사별 고객 식별 번호 확인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간을 작년 같은 기간이랑 비교하는 거라서 고지서는 1월 고지서부터 4월 고지서를 비교하는 거고요
5월에서 6월에 절감량을 계산해서 7월~8월에 회원가입 시 입력한 본인의 은행 계좌로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신청해 놓고 까먹고 있다가 우연히 현금을 받는 사함들도 있는데 추위를 참는다고 나름 알뜰히 아낀다고 아꼈는데 나만 캐시백 못 받는다면 정말 손해 보는 느낌이겠죠?
개별난방이든 중앙난방이든 상관없이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일단 신청을 해놓으시고 내년 여름쯤에 잊고 있던 보너스 같은 현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