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 소식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기억해 주세요 이 버튼 모르면 여러분의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 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한 여성분이 공식 서비스 센터에 스마트폰 수리를 맡겼는데 알고 보니 수리기사가 고객의 스마트폰을 본인 집으로 가져가 한 시간 넘게 사진 첩을 몰래 본 게 들킨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사람들도 홈쳐본 직원(기사)을 무조건 해고해야 된다 여성 고객님이 똑똑해서 그나마 체크한 거다 앞으로 그럼 스마트폰 수리를 맡길 땐 불안해서 어떡하냐! 뭐 이런 반응들이 많았는데요 근데 정작 뉴스에서는 이후에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는 없고, 딱 여기까지만 말해줘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갤럭시와 아이폰 둘 다 확인할 수 있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갤럭시입니다. 설정(톱니바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내리다 보면 디지털 웰빙 및 자녀보호 기능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여기서 앱 별로 언제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분처럼 수리를 받고, 수상하다 생각이 들면 이렇게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방금 설정 화면에 보면 디바이스 케어라고 있는데요 클릭하고 내리면 가장 밑에 수리 모드라고 있는데 앞으로는 수리할 때 무조건 이 버튼을 누른 다음 맡기세요 이 기능을 켜면 사진이나 메시지 같은 개인 정보에 접근하지 않고도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해제할 때도 지문이나 패턴이 필요해서 안전합니다. 근데 가끔 기사님이 수리 모드에선 안된다면서 여러분의 비밀번호를 요구할 때가 있는데요 다행히 이때에도 방법이 있습니다. 설정에 있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메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중간에 보면 기타 보안 설정이 있고 클릭, 보안 폴더라는 걸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누군가 들어갈 때마다 지문이나 비밀번호, 패턴을 입력해야 하는데 이때 핵심은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할 때랑 완전히 다른 비밀번호로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싫은 민감한 사진이 있다면 아래 사진처럼 우측 상단 점 세계를 누른 다음 보안 폴더 공간으로 이동 이걸 눌러주세요 그럼 보안 폴더에 완전히 잠글 수 있습니다.
마지막 아이폰인데요 아이폰의 경우는 공식 센터에서 진단 모드를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본인인증 개념으로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 이것만 해제해서 맡기면 됩니다. 다만 사설 업체에선 수리 완료 후 테스트할 때 비밀번호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잠깐 풀고 내 눈앞에서 확인하거나 그래도 요구하면 백업 후 초기화해서 주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소식 꼭 기억하셨다가 주위 분들과 공유하시고 불미스러운 운 일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