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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부모님! 어르신! 전국에서 신청하시고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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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

 

 

노인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1위가 바로 치매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을 떠나서 혼자 생활하기가 어려워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고, 환자 본인도 누군가에게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항상 보호자가 필요하고 보호자가 없다면 병원에 입원해서 살아가야 하는데요 앞으로 점점 더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니까 자연스레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국가 차원에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바로 자난달 7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된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본질은 바로 치매 환자가 더 이상 병원에 입원하거나 분리되지 않고, 익숙했던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도 주치의를 통해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게 만드는 것인데요 또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다 보니까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아직은 시범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지는 않지만 22개 시군구에서 143개 병. 의원이 참여하고 있고, 총 182명이 치매관리 주치의로 지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 첫 번째는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치매환자들이 치매만 앓고 있지 않는 경우도 많고, 아무래도 연세가 있다 보니까 치매 외에도 다양한 만성질환도 함께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해당 사업은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치매 환자와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를 함께 받길 원하는 환자를 구분해서 서비스 제공을 달리하고 있는데요 각 환자별로 맞춤형 종합 관리까지 가능하다 보니까 훨씬 높은 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지금까지는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서는 방문진료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고, 직접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장기 요양 보험이나 다제 약물관리 등 지역 내 다른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해서 복지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 번째는 바로 본인 부담 최대 20%입니다. 아무래도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진료비와 별도로 사업 수가가 적용되는데요 치매환자는 서비스 비용의 20%를 본인 부담비로 납부하고, 중증 난치질환 산정 특례 대상자라면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복지부의 계산에 따르면 환자가 방문 진료 등을 받았을 때 1인당 최대 발생하는 연간 비용은 약 17만 2천846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금액은 사실 한 달로 따지면 1만 5천 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기 때문에 자기 부담금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으니까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번째는 시범 대상 지역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우선 22개 지역에 한정되어서 진행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은 억울하실 수 있는데요 이제는 억울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역 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물론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해당 지역으로 방문해야 가능하지만 신청을 아예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 낙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청은 어떻해 하는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의료기관을 확인하셨다면 해당 병원을 방문해서 지정된 의사를 만나보신 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1차 시범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하고 내년 2025년부터는 참여 지자체와 의사 및 기관을 확대해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적인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중앙치매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중앙치매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https://www.hira.or.kr/main.do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로딩중 SCROLL DOWN 다양한 의료정보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요양기관업무포털 요양기관 업무포털시스템은 진료비 청구와 관련된 각종 정보 제공과 심사진행과정 및

www.hira.or.kr

 

중앙치매센터 : https://www.nid.or.kr/main/main.aspx

 

중앙치매센터

치매 연구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추세 및 수요 예측, 치매연구 사업 계획의 작성, 치매 연구 사업 과제의 공모, 심의 및 선정, 치매 연구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 재가 치매환자관리사업에 관련

www.nid.or.kr

 

 

아직은 시행이 결정되고 나서 시간이 흐르지 않아 치료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응이 좋은데요 치매도 결국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다 보면 케이스에 따라서는 치매 속도를 늦추고, 어르신 혼자서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또 나를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병에 지지 않고 이겨내는 것이니까 이제라도 오늘 소개해 드린 시범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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