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식은 본인 또는 지인, 가족 중에 현대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무조건! 꼭!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유용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매년 우리나라 국민들이 사용하지 않고 사라지는 포인트가 1,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말은 즉 내껀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해 카드사만 앉아서 돈을 번다는 거였죠
그래서 소개를 해드렸던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이라는 건데 여기서 나의 모든 신용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하고 1포인트는 1원으로 계산, 바로 내 계좌로 입금 받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당시 대기자가 약 10만 명이 넘어 예상 대기시간만 해도 약 1,600분이 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의 단점은 여기에선 말 그대로 '카드 포인트'만 조회되는 거라 대부분 이걸 놓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아래 이미지처럼 (현대) 블루멤버스 포인트입니다. 아마 현대차를 타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몇 포인트부터 수십만 포인트까지 쌓여있을 텐데요 근데 이 포인트로 5년이 지난 시점에 먼저 지급/적립된 포인트부터 익월 1일에 자동 소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루포인트가 몇십만 포인트가 있어도 엔진오일 교체할 때 등 차량을 정비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근데 아닙니다.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이것도 1포인트 =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유용한 포인트 사용법 시작합니다.
마이 현대 메인화면 하단에 보면 숍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플레이 스테이션부터 헤어드라이기, 생수 등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메뉴에 '선물하기'를 클릭하면 또 아메리카노와 치킨 같은 모바일 쿠폰도 있어서 오직 포인트로만 100%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여기에서도 살게 없다면!
아래 보이는 롯데리아나 파리바게뜨 같은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가맹점이나 CGV, 에버랜드 같은 놀이동산에서도 앱 상에 보이는 바코드만 보여줘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요... '주변 찾기'를 클릭하면 주유소가 보이고요 아래로 천천히 내리다 보면 주유소 이름 위에 아래처럼 '블루 멤버스' 표시가 보이는 주유소가 있는데요 여기선 100% 포인트로만 주유가 가능하니 요즘 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고 물가도 많이 올라 지갑이 얇아졌는데 차량 정비도 좋지만 바로바로 포인트 사용해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식은 특히나 현대차를 가지고 있는 주변 분들이나 가족에게 꼭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