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쓸모 있는 정보를 드리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자 오늘은 모든 운전자분들이 미리 알고 있어야 억울하게 당하지 않는 것인데요 아래 이미지부터 보시죠, 차 한데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가 덜컹거리면서 블랙박스에 충격이 잡힙니다.
바로 위 빨간색 동그라미처럼 무언가를 밟았는데요 너무 순식간이라 이런 건 아무리 운전을 잘하고 예측한다 하더라도 피하기 너무나 어렵습니다. 이게 뭘까요? 바로 포트홀 파편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나 장마철이 끝난 요즘 같은 시기에 이런 포트홀이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
근데 중요한 건 아직도 많은 운전자분들이 이 포트홀을 밟으면 그냥 "에잇 재수 없어" 운이 없었다면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제 앞으로는 이번 소식을 잘 보시고 절대 억울하게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왜냐하면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이 포트홀 때문에 생긴 타이어나 휠 파손 보상금을 청구하여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떻게 받는 건지 볼게요 검색창에 한국도로공사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가로 작대기 3개를 클릭, 아래와 같이 국민 참여 메뉴가 보입니다.
국민 참여 메뉴를 클릭하면 하위 메뉴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또 아래와 같이 고객의 소리(민원) 메뉴를 클릭, 그럼 맨 하단에 노면파손 피해 보상 신청이라는 메뉴를 클릭하고 들어갑니다.
이걸 클릭하고 들어가면 전국 고속도로 지도가 나오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내가 포트홀을 밟아 피해를 본 곳을 대충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담당 지사와 연락처가 확인, 이곳에 전화하면 포트홀의 위치 확인 및 보상에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 나중에 100% 다 보상을 받으려면 아래와 같이 '피해 증빙자료'가 핵심 자료인데요 블랙박스야 당연히 녹화돼있는 걸 제출하면 되지만 파손 사진을 찍을 때에는 사고 지점 근처에 잠깐 차를 세우고 반드시 카 레마 설정에 들어가서 '위치 태그'를 꼭 켜고 촬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진에 위치까지 잡혀서 나중에 청구할 때 확실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보면 타이어 펑크 나거나 휠 나가서 위험한데 그냥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절대로 그러시지 마시고 무조건 보험사 견인 부르세요 그래야 이것도 나중에 '비상출동 확인서' 가 증거가 돼서 더 확실히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가 아닌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 등과 같은 고속화도로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또는 시설관리공단에 문이 하시면 되고, 일반 도로 라면 관할 지역 구청 특히 도로관리과나 도로사업소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포트홀 밟아서 소중한 내 차가 파손되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반드시 꼭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