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 어른 할 거 없이 편하고 빠르다는 이유로 전동 킥보드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이제 드디어 이런 것들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운전자라면 무조건 한 번씩은 겪는 정말 화나는 경험을 한방에 해결하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첫 번째 우리 운전하다 보면 식겁할 때가 있는데요 위 이미지처럼 이런 전동 킥보드가 도로건 인도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어서 운전할 때 자칫하면 안 보여서 위험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닌데요 근데 이거 여러분 앞으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딱 10초 만에 킥보드 사용자에게 6만 원 부과할 수 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보면 아래처럼 검색창에 '전동 킥보드 신고'라고 입력 후 검색을 해주세요 그럼 킥보드 신고를 할 수 있는 전용 신고 시스템이 나오는데요 들어가서 하단에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이걸 킥보드마다 붙어있는 QR에 가져가 주면
자동으로 화면이 넘어가면서 킥보드의 신고 위치, 사진촬영 등을 입력,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보입니다. 여기에 불법으로 주차된 킥보드의 사진, 위치, (위반) 유형만 입력해 주면 끝입니다. 그럼 견인업체가 와서 킥보드를 실어 가고 더 중요한 건 이렇게 견인된 전동 킥보드는 견인료 4만 원과 보관료가 부과됩니다.
심지어 불법주차에 해당되면 범칙금 2만 원이 추가로 부과되니깐 앞으로 불법주차된 킥보드가 보이면 지나치지 마시고 인생은 실전이란 걸 금융 치료로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두 번째는 요즘 도로에 보면 아래 이미지처럼 소가 같은 공유 차량 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들이 많은데요 이런 차들은 공유 및 렌터카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차량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앞으로 이런 모습을 사진 찍으면 3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거 아셨나요? 기본적으로 쏘카는 차량 내 흡연을 금지하는 항목이 있기 때문에 그냥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만으로도 10,000원의 페널티에다가 실내 세차 비용까지 따로 10만 원 넘게 내야 합니다.
게다가 쏘카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제출 및 신청'에 들어가시면 '흡연 신고'가 보이는데요 흡연 신고를 누르면 쏘카 번호판과 차내 흡연 모습을 촬영 후 제출하면 흡연 신고 리워드 크레디트 3만 원을 지급해 줍니다. 이 3만 원을 나중에 쏘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근데 신고를 떠나서 자기 차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짓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소식도 잘 기억하고 주변 분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