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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위 공모주, 오늘부터 청약 시작 오랜만에 주목받는 공모주가 등장했어요 주인공은 바로 2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입니다. 공모주 일반 청약이 오늘(1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일반청약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고 오늘은 공모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공모주에 청약하면 뭐가 좋나요? 투자자들이 공모주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이 좋기 때문입니다. 지난 3년간 신규로 상장한 243개 기업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의 종가 수익률은 자그만치 평균 +48%였어요 공모주를 배정받아 상장 당일에 팔았다면 평균적으로 약 5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2019.7월~2022.7월 스팩 상장 제외) 하지만 공모주라고 모두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기업들 중 약 24%는 오히려 상.. 더보기
증시는 파랑, 물가는 빨강! 유가는 맑음... CPI 그게 뭐길래? 급락했던 6월의 미국증시 이유가 뭐였을까? 5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온것이 주된 원인이었어요 7/13일 발표된 6월의 CPI상승률은 9.1%로 시장 예상치 8.8%에 비해 꽤 높았어요 미국 물가에 이토록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뭘까요? 세계와 한국 증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높아진 물가를 잡기위해 미국은 어떻해 대응하고 있을까? 자이언트 스텝도 부족해? 7월 말에는 연방준비위원회의 FOMC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에서는 6월과 마찬가지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을 예상했었지 하지만 CPI발표 이후 금리 인상 규모를 1%p 수준까지 내다보고 있어 *Tip -미국 기준금리 한번에 0.25%p 조정 -> 베이비 스텝 -미국 기준금리 한번에.. 더보기
지긋지긋한 FOMC로도 수익 낼 수 있다? FOMC 떄문에 주가가 계속 떨어져요... 연준은 왜 이렇해 내 주식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국 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이 날만 다가오면 미국 시장, 한국 시장 할 것 없이 모두 변동이 심합니다. 문제는 올해 FOMC가 4번이나 더 남아있다는거!!! 그러면 이때마다 요동치는 주가를 그냥 지켜만 봐야하는 걸까요? 물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순 없지만... 저라면 이렇해 대비할것 같아요! 오늘 알아갈 수 있는것? -FOMC 전/후로 나타나는 일정한 주가 패턴! -이를 활용한다면? '이 투자법'을 시도해볼만해요... 무시무시한 FOMC? 사실은요... FOMC 당일을 기준으로 주가는 V자 흐름을 보였어요 즉, FOMC가 다가올수록 주가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막.. 더보기
[한국은행]사상 첫 기준금리 0.50%p인상(빅스텝)…8월 빅스텝 전망은... 한국은행이 24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단번에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0.25%포인트씩 올린 데 이은 3회 연속 인상으로, 이 역시 한국 경제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다. 이같은 극약처방으로 ‘인플레 파이터’ 본능을 강력하게 부활시킨 한은이 올해 남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8·10·11월)에서 또다시 금리를 인상하면 올 연말 기준금리는 최대 3.00%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금통위는 이날 만장일치로 빅스텝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5월 기준금리를 0.50%까지 낮췄던 금통.. 더보기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 달랑 하나…하반기 코스피 IPO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IPO시장 열풍으로 지난해 기업공개 시장은 상장 문턱이 높은 코스피시장에 입성하는 기업들이 유독 많았다. 상반기만 해도 일반기업 중 솔루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KS:302440), SK아이이테크놀로지 4곳이 IPO에 성공하고 코스피에 자리를 잡았다. 올해 우량 기업들의 IPO가 줄줄이 예고됐던 만큼 연초만해도 지난해에 못지 않은 그림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상반기 코스피 입성에 성공한 기업은 리츠를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 단 한 곳에 그쳤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연초 스타트를 화려하게 끊었지만, 상반기에는 그 어떤 기업도 바통을 이어받지 못했다.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이 시장의 문을 두드렸으나 투자자들과 눈높이를 맞추.. 더보기
3000원이던 주가 3만원대로..난리 난 '김민경 쇼핑몰' 뭐길래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 중 하나는 지난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빅사이즈 패션 플랫폼 공구우먼이다. 상장 후 3개월 만에 주가가 10배 이상 올라 시가총액(6일 종가 기준 8460억원)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7340억원)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매출은 500억원이 채 안 되는데도 작년 매출이 1조6000억여원에 달하는 미국 빅사이즈 쇼핑몰 토리드의 시총(6219억원)보다 높아졌다. ◆무상증자발(發) 폭풍 랠리 6일 코스닥시장에서 공구우먼은 6350원(14.84%) 내린 3만65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큰 폭의 조정을 받긴 했지만, 공구우먼 주가는 상장 첫날(3월 23일 종가 3337원)보다 10.9배 뛰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배경엔 지난달 14일 단행한 무상증자가 자.. 더보기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네카오 모처럼 웃었다. 코스피 1.8% 올라 2341 美, 對中관세 완화 전망 힘 실려 외인 1349억·기관 2394억 매수, 네이버 3.4%·카카오 5.7% 급등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도 반등 실적 악화·경기침체 우려 여전 "분위기 반전은 어렵다" 분석도... [서울경제] 이달 들어 가까스로 2300선을 지켰던 코스피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훈풍에 힘입어 1.8% 반등했다. 대중국 관세 완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모처럼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이들이 동시에 ‘사자’에 나선 것은 5월 30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그간 증시를 짓누르던 반도체, 2차전지, 정보기술(IT) 등 낙폭이 컸던 대형주가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를 제외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긴축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와 .. 더보기
비트코인, 국내서 올해 상반기 60% 급락…하반기 반등할까 주요국 중앙은행 긴축에 루나·테라 사태 등 악재 겹쳐 "긴축 우려 사라지면 상승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올해 상반기 가상화폐 시장에는 연초부터 시작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등으로 혹한기가 이어졌다.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올해 상반기에 가격이 60% 가까이 내렸고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연일 연저점을 갈아치우는 등 부진했다.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가 누그러져야 시장이 회복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비트코인, 2분기에만 58% 빠져 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자체 시장지수인 UBMI(2017년 10월 1일 기준 1,000)는 전날 오후 3시 기준 4,277.38이었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 거래 시장에 상장된 모든 가상화폐의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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